GitHub Foundations #2 Domain 1: Git과 GitHub 입문 — 버전 관리와 제품 구조
Domain 1은 시험 전체의 바탕입니다. 여기서 다지는 두 가지 구분, 곧 Git과 GitHub의 경계와 계정·플랜의 구조가 이후 모든 도메인의 전제가 됩니다. Git 명령 자체는 이 블로그의 Git 기초 #1부터 이어지는 시리즈에서 손으로 익히는 것이 정석이므로, 이번 글은 시험이 묻는 포인트만 추려 정리합니다.
시험이 묻는 Git — 요점만 다시 #
버전 관리 시스템은 파일의 변경 이력을 기록하고,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고, 여러 사람의 수정을 안전하게 합치는 도구입니다. 시험은 Git에 대해 깊은 내부 구조보다 다음 수준의 이해를 확인합니다.
- Git은 분산 버전 관리 시스템입니다. 저장소 전체(히스토리 포함)가 각자의 컴퓨터에 존재하고, 네트워크 없이 커밋과 조회가 가능합니다.
- 커밋은 변경분이 아니라 그 시점 프로젝트 전체의 스냅샷입니다.
- 파일은 working directory, staging area, repository 세 영역을 거쳐 기록됩니다.
기본 명령은 역할을 한 줄로 답할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.
| 명령 | 역할 |
|---|---|
git init | 현재 디렉터리를 저장소로 초기화 |
git clone | 원격 저장소를 히스토리째 복제 |
git status | 세 영역의 현재 상태 요약 |
git add | 다음 커밋에 담을 변경을 staging area에 올림 |
git commit | staging area의 내용으로 스냅샷 기록 |
git branch / git switch | 브랜치 목록 확인 / 브랜치 전환 |
git merge | 다른 브랜치의 변경을 현재 브랜치에 합침 |
git push / git pull | 원격으로 올리기 / 원격에서 받아 합치기 |
이 표가 낯설다면 Git 기초 시리즈를 먼저 마치고 돌아오는 것을 권합니다. Domain 1의 Git 문항은 그 시리즈의 범위와 거의 겹칩니다.
Git과 GitHub는 다른 것입니다 #
Domain 1에서 가장 자주 출제되는 구분입니다. 둘을 섞어 쓰는 습관이 있다면 시험 전에 경계를 분명히 해 두어야 합니다.
- Git — 내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버전 관리 도구입니다. 오픈소스이며 특정 회사의 서비스가 아닙니다. 커밋, 브랜치, 머지는 전부 Git의 영역입니다.
- GitHub — Git 저장소를 올려 두는 클라우드 호스팅 플랫폼이자, 그 위에 협업 기능(Issue, Pull Request, 리뷰, Actions)을 얹은 서비스입니다.
그래서 “GitHub 없이 Git을 쓸 수 있는가?“라는 질문의 답은 “가능하다"입니다. 반대로 GitHub의 Pull Request는 Git 명령이 아니라 플랫폼 기능이므로, git pull-request 같은 명령은 존재하지 않습니다. 같은 층위의 대안 플랫폼으로 GitLab과 Bitbucket이 있다는 사실도 알아 두면 좋습니다.
계정 구조 — 개인, Organization, Enterprise #
GitHub의 계정은 세 층으로 구성됩니다.
- 개인 계정 (personal account) — 사람 한 명의 계정입니다. 개인 소유의 저장소를 만들고, 다른 저장소에 협업자(collaborator)로 초대받습니다.
- Organization — 사람이 아니라 여러 명이 공유하는 소유 주체입니다. 저장소를 조직 명의로 소유하고, 구성원을 팀(team)으로 묶어 저장소별 권한을 팀 단위로 부여합니다. 회사와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쓰는 형태입니다.
- Enterprise 계정 — 여러 Organization을 묶어 정책(인증 방식, 정책 강제, 청구)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최상위 단위입니다.
시험에서는 “여러 팀이 저장소 권한을 공유해야 한다"는 시나리오에 Organization을, “여러 Organization의 정책을 통합 관리한다"는 시나리오에 Enterprise를 고르는 형태로 출제됩니다.
플랜 — Free, Team, Enterprise #
기능 경계를 묻는 문항이 자주 나오는 영역입니다. 큰 그림은 다음과 같습니다.
| 플랜 | 핵심 |
|---|---|
| Free | 공개·비공개 저장소 무제한, 기본 협업 기능, Actions와 Codespaces의 무료 사용량 제공 |
| Team | Free의 전부 + 비공개 저장소에서의 보호 브랜치, code owners 같은 고급 협업 기능, 더 큰 사용량 |
| Enterprise | Team의 전부 + SAML SSO 같은 기업 인증, internal 저장소, 감사 로그 강화, GitHub Advanced Security 애드온 |
자주 출제되는 경계는 두 가지입니다.
- 보호 브랜치(branch protection)는 공개 저장소라면 Free에서도 쓸 수 있지만, 비공개 저장소에서는 Team 이상이 필요합니다. “Free 플랜의 private 저장소에서 안 되는 것"을 고르는 문항의 단골입니다.
- internal 저장소 가시성과 SAML SSO는 Enterprise 전용입니다. 조직 규모 시나리오가 나오면 Enterprise를 떠올리면 됩니다.
GitHub Flavored Markdown — 플랫폼 전체의 문서 언어 #
Domain 1에는 마크다운 기초도 포함됩니다. README, Issue, PR 설명, 코멘트까지 GitHub의 모든 텍스트 입력이 GitHub Flavored Markdown(GFM) 으로 렌더링되기 때문입니다. 시험은 문법을 보고 결과를 고르거나 반대로 고르는 수준으로 출제됩니다.
# 헤딩 1 ## 헤딩 2
**굵게** *기울임*
- 순서 없는 목록
1. 순서 있는 목록
[링크 텍스트](https://example.com)

`인라인 코드`
- [ ] 태스크 리스트 (체크박스)표준 마크다운에 GitHub가 얹은 확장이 따로 출제 포인트가 됩니다.
- 태스크 리스트 —
- [ ]와- [x]로 체크박스를 만들고, Issue와 PR에서는 화면에서 바로 토글할 수 있습니다. - 멘션 —
@사용자명을 쓰면 해당 사용자에게 알림이 갑니다. 팀 멘션(@조직/팀명)도 됩니다. - 참조 —
#123처럼 번호를 쓰면 그 Issue나 PR로 링크가 걸립니다. 커밋 해시를 붙여도 같은 방식으로 링크됩니다. - 코드 펜스의 언어 지정 — 백틱 세 개 뒤에 언어 이름을 쓰면 구문 강조가 적용됩니다.
GitHub에 접근하는 네 가지 방법 #
같은 GitHub를 쓰는 통로가 여러 개라는 점도 Domain 1의 범위입니다.
- 웹 브라우저 — 기본 통로입니다. 협업 기능(Issue, PR, 리뷰)의 대부분이 웹에서 이뤄집니다.
- GitHub Desktop — 공식 GUI 클라이언트입니다. 터미널 없이 커밋과 push를 처리할 수 있어 비개발 직군에게 유용합니다.
- gh CLI — 공식 커맨드라인 도구입니다.
gh pr create,gh issue list처럼 GitHub의 플랫폼 기능을 터미널에서 조작합니다. Git 명령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한다는 점이 출제 포인트입니다. - GitHub Mobile — 알림 확인, 리뷰 승인, Issue 답변 같은 이동 중 작업용 공식 앱입니다.
에디터 통합(VS Code의 GitHub 확장 등)까지 포함해, “터미널이 없어도 GitHub를 쓸 수 있는가?“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할 수 있으면 이 절은 충분합니다.
마무리 #
이번 글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.
- Git은 로컬에서 동작하는 분산 버전 관리 도구이고, GitHub는 그 저장소를 호스팅하며 협업 기능을 얹은 플랫폼입니다. 이 경계가 Domain 1의 중심입니다.
- 계정은 개인, Organization, Enterprise 세 층이며, 공유 소유와 팀 권한이 필요하면 Organization입니다.
- 플랜 문항은 경계 두 개, 곧 비공개 저장소의 보호 브랜치는 Team부터, internal 저장소와 SSO는 Enterprise부터를 기억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.
- GFM은 플랫폼 전체의 문서 언어이며, 태스크 리스트, 멘션,
#번호참조 같은 GitHub 확장이 출제 포인트입니다.
다음 글인 “GitHub Foundations #3 Domain 2: 저장소 다루기 — 브랜치·태그·릴리스·gist"에서는 저장소 단위의 기능을 정리합니다. fork와 clone과 템플릿 저장소의 차이처럼 Domain 2의 단골 구분이 이어집니다.